홍현석과 함께 뛰었던 이재성은 시즌 첫 골을 넣었지만 마인츠는 10명의 선수와 함께 뛴 브레멘에게 패했습니다.
마인츠 05는 9월 16일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이재성은 풀타임으로 뛰며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홍진영은 선발 출전해 약 65분 동안 뛰었습니다.
마인츠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잃었습니다. 경기 초반 브레멘의 파상 공세를 막던 마인츠가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마빈 두쿠시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안전놀이터 추천
전반 23분, 이재성이 박스 안에서 수비수와 접촉한 후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습니다.
전반 27분 이재성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키퍼가 잡지 못해 떨어뜨렸습니다. 이재성은 놓치지 않고 밀어 넣어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15분 이재성의 플레이로 상대가 퇴장당했습니다. 이재성이 절묘한 턴 끝에 찔러준 스루패스를 돌파하려던 마르코 프리델이 조나단 버카르트를 백태클로 맞고 레드카드가 나왔습니다.
후반 20분, 홍현석이 아르미엔도 지브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수적으로 열세인 브레멘이 역습으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후반 24분, 로마노 슈미트가 드리블과 슈팅으로 수비 커버가 따라붙기 전에 데릭 쾨가 스루패스를 받았습니다.
11명의 선수가 출전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타격을 입은 마인츠는 끝까지 경기를 이끌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습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을 살리지 못한 채 패배했습니다.
